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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도(花下都)



HWAHADO(花下都)


A world where toxic plants have become the apex predators. The ground is now uninhabitable due to poisonous plants and toxic mist, forcing mankind to rennovate subway stations and live underground.

독을 내뿜는 식물들이 최상위 포식자가 된 세상. <화하도(花下都)>는 먹이사슬 피라미드의 최저점에 있는 식물들이 최상위 포식자로 반전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 영화 오프닝 시퀀스이다. 본 작품은 독을 내뿜는 식물들로 인해 더 이상 땅 위에서 살 수 없게 된 인간들이 생존을 위해 지하철역을 개조해 살아간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도르래, 엘리베이터, 계단과 같은 수직 이동과 수직적 공간 구조, 거점지로서 역할하는 지하철역과 이동식 상점인 지하철 등의 묘사를 통해 땅 밑으로 내려간 인간의 문명 세계를 상상하며 접근해본다.

CREDIT

Direction / Design / Animation: Paeng Jinyoung 
Special thanks to: Cho Poongyeon, Kim Suhyeon, Kim Kyuman
Software: Cinema4D,Octane Render,AfterEffects,Photoshop,Marvelous Designer

화하도(花下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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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도(花下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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